[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섬총사’ 캡처 / 사진제공=올리브
‘섬총사’ 캡처 / 사진제공=올리브
‘섬총사’ 정용화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태항호가 저녁식사 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올해 29세가 된 정용화에 “생각이 많아질 때”라고 운을 떼며 결혼 계획을 물었다.

정용화는 “늦게 하고 싶다”며 “마흔 중반에 하고 싶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15년 뒤면 내가 예순 셋”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희선의 딸과 정용화와 20세 가량 차이나는 것을 떠올리고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을 물었다.

이에 김희선이 “안 된다”고 선을 긋자, 정용화는 “시어머니!”라고 받아치며 큰절을 했고 김희선은 “시어머니가 아니다 장모”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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