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NCT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NCT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NCT가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NCT는 12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NCT #보고시퍼’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을 앞둔 NCT 127을 비롯해, NCT U, NCT 드림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팬들의 투표에 따라 정해진 NCT의 공식 팬클럽명도 공개됐다. 바로 ‘엔시티즌’. NCT는 “팬들이 정말 투표를 많이 해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NCT는 팬들을 부를 애칭도 정했다. 천러는 ‘티즈니’, 도영은 ‘시즈니’, ‘지니’ 등을 제안했다. 특히 도영은 “‘우리들의 행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니가 좋을 것 같다. 시즈니는 한국에 사계절이 있듯이 팬들은 우리에게 사계절처럼 소중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투표를 진행했고, 팬들에 대한 애칭으로 시즈니가 정해졌다.

이 가운데, NCT 127은 신곡 ‘체리밤’으로 14일 컴백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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