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위너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위너는 지난 11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열린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위너 팬이벤트 2017 인 재팬(WINNER FANEVENT 2017 IN JAPAN)’ 팬미팅 투어를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위너의 신보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발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일본 투어로 도쿄, 오사카, 아이치 등 총 3개 도시 10회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멤버들의 근황 토크, 사진 토크를 비롯해 팬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한 퀴즈 코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객들은 위너의 짧은 한 마디에도 귀 기울였으며 특히 멤버들의 사진 토크 타임 때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
또 팬미팅 후반부에는 위너만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위너는 국내외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했던 ‘릴리 릴리(REALLY REALLY)’, ‘풀(FOOL)’ 등을 비롯해 총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은 모든 곡을 따라 부르며 위너를 응원했다.
이 날 위너를 위한 팬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있었다.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이 가득한 인사가 쓰여진 메시지 보드로 릴레이 영상을 찍은 것이다. 위너 멤버들은 모두 감동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강승윤이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승윤은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 스태프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위너는 지난 4월 ‘페이트 넘버 포’를 발표, 각종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차트 상위권에 안착,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일본에서도 ‘페이트 넘버 포’를 발표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의 ‘릴리 릴리’, ‘풀’을 선보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위너는 지난 11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열린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위너 팬이벤트 2017 인 재팬(WINNER FANEVENT 2017 IN JAPAN)’ 팬미팅 투어를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위너의 신보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발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일본 투어로 도쿄, 오사카, 아이치 등 총 3개 도시 10회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함께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멤버들의 근황 토크, 사진 토크를 비롯해 팬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한 퀴즈 코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객들은 위너의 짧은 한 마디에도 귀 기울였으며 특히 멤버들의 사진 토크 타임 때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
또 팬미팅 후반부에는 위너만의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위너는 국내외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했던 ‘릴리 릴리(REALLY REALLY)’, ‘풀(FOOL)’ 등을 비롯해 총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은 모든 곡을 따라 부르며 위너를 응원했다.
강승윤은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 스태프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다” 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위너는 지난 4월 ‘페이트 넘버 포’를 발표, 각종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차트 상위권에 안착,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일본에서도 ‘페이트 넘버 포’를 발표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의 ‘릴리 릴리’, ‘풀’을 선보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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