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래퍼 창모가 자신이 과거에 쓴 가사가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공개 사과했다.
창모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제가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던 그는 “제 철 없었던 시절의 불찰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저의 가사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창모는 앞서 과거 그가 발표했던 곡들 중 대구 지하철 참사를 가사에 인용한 ‘도프만’, 모교 여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는 ‘소녀’ 등으로 대중에게 질타를 받았다.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 스무살 즈음에 무료 공개했던 저의 아마추어 시절의 곡들”이라고 설명한 창모는 “이후 저 스스로도 제 어리석음을 깨닫고서 곡들을 내리고, 사과문을 개제하기도 했었다”며 “최근에 불거진 이 일의 많은 분들의 질책에 공감하며 저 역시 여전히 그 가사들에 대해 깊게 반성중”이라고 말했다.
창모는 “제 음악에 두 번 다신 그런 가사는 없을 것”이라 힘주어 말하고, “제 가사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 여러분의 비판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꼭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창모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제가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다”던 그는 “제 철 없었던 시절의 불찰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 저의 가사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창모는 앞서 과거 그가 발표했던 곡들 중 대구 지하철 참사를 가사에 인용한 ‘도프만’, 모교 여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는 ‘소녀’ 등으로 대중에게 질타를 받았다.
“문제의 가사들은 제가 스무살 즈음에 무료 공개했던 저의 아마추어 시절의 곡들”이라고 설명한 창모는 “이후 저 스스로도 제 어리석음을 깨닫고서 곡들을 내리고, 사과문을 개제하기도 했었다”며 “최근에 불거진 이 일의 많은 분들의 질책에 공감하며 저 역시 여전히 그 가사들에 대해 깊게 반성중”이라고 말했다.
창모는 “제 음악에 두 번 다신 그런 가사는 없을 것”이라 힘주어 말하고, “제 가사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 여러분의 비판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꼭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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