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서신애 /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신애 /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신애가 임수정 주연의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한다.

영화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16세 아들 종욱과 함께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서신애는 종욱의 유일한 친구인 주미를 연기한다.

주인공 효진 역에는 배우 임수정이, 효진의 아들 종욱 역에는 윤찬영이 캐스팅됐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광고로 데뷔 후 ‘고맙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2’ ‘솔로몬의 위증’ ‘나의사랑 나의신부’ ‘미쓰와이프’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성장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서신애는 이번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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