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라붐 / 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라붐 / 사진제공=글로벌에이치미디어
그룹 라붐이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FIFA 월드컵 세계문화축제’ 폐막식 무대에 초대 되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라붐은 ‘휘휘’ 와 ‘??’,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등 대표곡들을 열창해 열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20일 개막돼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시 등 6개 도시에서 ‘U-20 FIFA 월드컵 세계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폐막식 무대에 라붐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는 데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라붐은 ‘FIFA 월드컵 세계문화축제’에 앞서, 최근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의 다양한 대학교 축제, 양상 청소년 축제, 굿네이버스 걷기기부 행사 등 그외 수많은 축제 무대에 오르며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한민국 3군의 축제 및 위문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대표 군통령’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라붐은 밀려드는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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