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도둑놈 도둑님’ 임주은, 서주현, 그리고 지현우의 묘한 관계가 시작됐다.
10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이 윤화영(임주은)의 집 앞에서 그를 기다렸다.
장돌목은 마침 윤화영의 집으로 들어가는 강소주(서주현)에게 “화영이에게 내가 기다린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강소주는 윤화영에게 그대로 전했다. 그러나 윤화영은 장돌목을 만나러 나가는 대신 “너랑 같이 만나려고 했던 거다. 내가 왜 걔를 만나냐”고 선을 그었다.
윤화영의 태도에 강소주는 “돌목이 우리 어릴 때 친구다. 네 의사를 분명히 정하는 예의는 지켜야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했다. 이에 윤화영은 “나는 어디 사는 지 말해주지 않았는데 찾아온 장돌목이 무례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윤화영은 또 강소주에게 “너 왜 그렇게 장돌목을 챙기냐. 너 장돌목 좋아하냐”고 물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0일 방송된 MBC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장돌목(지현우)이 윤화영(임주은)의 집 앞에서 그를 기다렸다.
장돌목은 마침 윤화영의 집으로 들어가는 강소주(서주현)에게 “화영이에게 내가 기다린다고 전해달라”고 말했다.
강소주는 윤화영에게 그대로 전했다. 그러나 윤화영은 장돌목을 만나러 나가는 대신 “너랑 같이 만나려고 했던 거다. 내가 왜 걔를 만나냐”고 선을 그었다.
윤화영의 태도에 강소주는 “돌목이 우리 어릴 때 친구다. 네 의사를 분명히 정하는 예의는 지켜야하는 것 아니냐”고 일침했다. 이에 윤화영은 “나는 어디 사는 지 말해주지 않았는데 찾아온 장돌목이 무례한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윤화영은 또 강소주에게 “너 왜 그렇게 장돌목을 챙기냐. 너 장돌목 좋아하냐”고 물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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