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조승우X배두나, 용의자 체포 ‘강렬 포문’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비밀의 숲’

‘비밀의 숲’ 조승우와 배두나가 용의자를 체포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는 황시목(조승우)과 한여진(배두나)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은 박무성(엄효섭)의 시체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황시목은 박무성이 살해당한 시점, 텔레비전 수리 기사를 부른 걸 확인했고 그의 신원을 확보했다. 경찰이 들어왔고 황시목은 급하게 자리를 빠져나갔다.

앞서 서동재(이준혁)는 황시목에게 박무성을 소개시켜줬다. 박무성은 황시목에게 명함과 함께 카드를 줬다. 그는 바로 검사들에게 은밀한 접대를 해왔던 스폰서였던 것.

황시목은 자신을 쫓아오는 한여진에게 용의자 강진섭(윤경호)의 정보를 제공했고, 두 사람은 함께 그가 이동한 곳으로 향했다. 강진섭은 황시목과 한여진을 보자마자 도망갔다.

궁지에 몰린 강진섭은 2층 건물에서 뛰어내렸고, 한여진 역시 그의 뒤를 쫓았다. 한여진은 단 번에 그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황시목은 강진섭을 자신의 사무실로 데려가 심문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