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판타스틱 듀오2’ 연우神 F4 / 사진제공=SBS
‘판타스틱 듀오2’ 연우神 F4 / 사진제공=SBS
가수 김연우가 ‘연우神 F4군단’과 함께 모든 걸 내던졌다.

김연우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서 연우神 F4군단’ 샤이니 온유, B1A4 산들, 창민과 함께 샤이니 ‘루시퍼’ 록 버전에 도전했다.

그동안 ‘발라드 가수’ 대표주자로 활약했던 김연우의 충격변신은 여러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연우 역시 이번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고, 급기야 파이널 무대보다 더 신경을 쏟을 만큼 열의를 보였다.

사전 리허설 당시에도 김연우는 끊임없이 온유와 산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루시퍼’ 안무 숙지에 집중했고, 온갖 관절을 꺾어가며 ‘칼각 군무’를 완성시켰다. 온유, 산들, 창민 역시 아이돌답게 한 치의 오차없는 군무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연우神’의 ‘드림 무대’ 지원사격을 완벽히 해냈다.

제작진은 “김연우가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NG까지 내가면서 하더라”며 “가창력은 검증 됐고, 댄스까지 선보이는 만큼 역대 댄스 무대 중 탑클래스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우와 ‘연우神 F4군단’ 온유, 산들, 창민의 ‘루시퍼’ 무대는 11일 오후 6시 25분 ‘판타스틱 듀오2’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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