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시인 하상욱이 음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상욱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한경텐아시아·루프탑 스페셜티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밴드 소란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가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페셜티 콘서트’인 만큼, 하상욱은 관객들에게 “당신은 ‘커피파’인가요, ‘알콜파’인가요?”라고 물으며 토크의 운을 뗐다.
하상욱은 자신은 커피파라고 밝히며, “술을 아예 안 마신지 3년 반 정도 됐다. 이유는 딱 하나다. 술 마시고 트위터 할까봐 그게 겁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음주운전보다 음주트위터가 더 무섭다. 인생이 완전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나름의 프로 의식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하상욱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7층 하늘정원에서 열린 ‘한경텐아시아·루프탑 스페셜티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밴드 소란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가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페셜티 콘서트’인 만큼, 하상욱은 관객들에게 “당신은 ‘커피파’인가요, ‘알콜파’인가요?”라고 물으며 토크의 운을 뗐다.
하상욱은 자신은 커피파라고 밝히며, “술을 아예 안 마신지 3년 반 정도 됐다. 이유는 딱 하나다. 술 마시고 트위터 할까봐 그게 겁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음주운전보다 음주트위터가 더 무섭다. 인생이 완전 망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나름의 프로 의식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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