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 "옛날 영상 볼 때마다 뭉클·울컥"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오빠생각’ 젝스키스 / 사진제공=MBC

‘오빠생각’ 젝스키스 강성훈이 지난 시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게스트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데뷔 때부터 해체, 그리고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된 순간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이를 지켜보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 애틋해졌다. 특히 최근 신곡 ‘아프지 마요’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거둔 데 대해 “16년만이었다”고 감격하는 모습도 보였다.

강성훈은 “옛날 영상을 보면 항상 뭉클하고 울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젝스키스는 이날 히트곡 메들리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