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젝스키스 팬미팅 /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팬미팅 /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2017 젝스키스 팬미팅 ‘YELLOWKIES DAY’ 확정 소식을 전했다.

‘YELLOWKIES DAY’ 는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999년 이후 18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젝스키스와 팬클럽 ‘옐로우키스’ 모두에게 더욱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팬미팅에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됐으며,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와 선물을 마련하는 등 각별히 정성을 쏟고 있다.

또 오롯이 젝스키스와 팬들만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타 팬미팅과 달리 MC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한다. 친근한 입담과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미팅 ‘YELLOWKIES DAY’의 티켓 오픈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7월 19일에는 첫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