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경수진이 맨손으로 살아있는 닭잡기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될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전라남도 진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신원호, 니엘 등 멤버들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구를 물리쳤다고 알려진 ‘명량해전’의 격전지, 진도에서 ‘420년 전 이순신 장군의 밥상을 완성하라’는 미션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모든 재료를 직접 알아서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멤버들은 마을에 있는 닭장을 찾아가고, 주인은 멤버들에게 필요한 닭을 직접 잡아가라고 말한다.
산 속 닭장에 있는 300 마리의 닭 떼를 본 멤버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떼로 몰려다니는 닭들의 강력한 포스에 ‘경크러쉬’ 경수진도 겁을 먹을 정도였다. 하지만 무서워하는 것도 잠시, 경수진은 곧바로 닭을 잡겠다고 나서 씩씩하게 닭장을 헤집고 다녔다.
한 마리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니기도 하고, 멤버들과 합심해서 포위망을 좁혀가는 등 다양한 작전을 선보였지만, 날쌔고 힘센 닭을 잡기란 쉽지 않았다.
심지어 경수진은 닭을 향해 “나도 닭이야. 멈춰주겠니?”라며 닭살 돋는(?) 대화까지 시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과연 경수진이 생애 첫 산 닭 잡기 도전에 성공 할 수 있었을 지, 그 결과는 10일 오후 6시10분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10일 방송될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전라남도 진도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신원호, 니엘 등 멤버들은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구를 물리쳤다고 알려진 ‘명량해전’의 격전지, 진도에서 ‘420년 전 이순신 장군의 밥상을 완성하라’는 미션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모든 재료를 직접 알아서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멤버들은 마을에 있는 닭장을 찾아가고, 주인은 멤버들에게 필요한 닭을 직접 잡아가라고 말한다.
산 속 닭장에 있는 300 마리의 닭 떼를 본 멤버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떼로 몰려다니는 닭들의 강력한 포스에 ‘경크러쉬’ 경수진도 겁을 먹을 정도였다. 하지만 무서워하는 것도 잠시, 경수진은 곧바로 닭을 잡겠다고 나서 씩씩하게 닭장을 헤집고 다녔다.
한 마리의 뒤꽁무니만 쫓아다니기도 하고, 멤버들과 합심해서 포위망을 좁혀가는 등 다양한 작전을 선보였지만, 날쌔고 힘센 닭을 잡기란 쉽지 않았다.
심지어 경수진은 닭을 향해 “나도 닭이야. 멈춰주겠니?”라며 닭살 돋는(?) 대화까지 시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과연 경수진이 생애 첫 산 닭 잡기 도전에 성공 할 수 있었을 지, 그 결과는 10일 오후 6시10분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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