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만나"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차화연 / 사진제공=지앤지프로덕션

‘아임쏘리 강남구’ 차화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화연은 9일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종영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차화연은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홍명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홍명숙은 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억척 같은 어머니다. ‘아임쏘리 강남구’ 마지막회에서는 자신의 모든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며 아들에게 인정까지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차화연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왔는데, 홍명숙 캐릭터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아서 기쁘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어서 지난 6개월 동안 행복했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차화연이 출연한 ‘아임쏘리 강남구’는 9일 종영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