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오대환과 이종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오대환과 이종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 김영선)가 몬스터유니온과 합작해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프로그램은 술과 인생에 대한 신개념 예능 ‘술로라이프(가제)’로 연출은 ‘1박2일’과 ‘청춘FC’ 등을 선보인 박석형PD가 맡는다.

‘술로라이프’는 대대적인 자체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스카이티브이 예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몬스터유니온의 첫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카이티브이 관계자는 “’술로라이프’는 지친 일상에서 지금 이순간을 즐기고 행복하게 사는 위로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스카이티브이의 기획의도와 잘 맞는 작품”이라며 “술과 인생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종혁과 오대환에 깜짝 게스트가 대기중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몬스터유니온의 서수민 예능부문장은 스카이티브이를 ‘함께 성장하고픈 회사’로 꼽으며 “삶에 대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예능을 만들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몬스터유니온의 제작진은 최근 조지아와 일본 등지로 사전답사를 다녀왔다. ‘술로라이프’는 7월 중순 스카이티브이의 스카이드라마와 스카이트래블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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