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악녀’ 포스터 / 사진=NEW 제공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6월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력한 여성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악녀’가 개봉일인 8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악녀’는 개봉일 관객 73,293명, 누적관객수 77,706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동시에 좌석점유율 19.3%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원더 우먼’, ‘미이라’ 등 할리우드의 대작 속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악녀’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진입장벽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박스오피스에 당당히 안착했다. 전에 없던 한국 여성 액션 캐릭터의 탄생과 정병길 감독의 날 것 그대로의 신선한 액션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며 전세계적으로 액션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악녀’는 여성이 소화했다고는 믿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부터 1인칭 시점샷을 활용한 참신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띤 호연이 만들어낸 하모니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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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6월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력한 여성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악녀’가 개봉일인 8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악녀’는 개봉일 관객 73,293명, 누적관객수 77,706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동시에 좌석점유율 19.3%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원더 우먼’, ‘미이라’ 등 할리우드의 대작 속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악녀’는 청소년관람불가라는 진입장벽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박스오피스에 당당히 안착했다. 전에 없던 한국 여성 액션 캐릭터의 탄생과 정병길 감독의 날 것 그대로의 신선한 액션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초청되며 전세계적으로 액션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악녀’는 여성이 소화했다고는 믿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부터 1인칭 시점샷을 활용한 참신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열띤 호연이 만들어낸 하모니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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