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상우, 김소연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상우, 김소연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한다.

이상우와 김소연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나무엑터스는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배우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주례는 정을영 감독이 맡고, 사회는 컬투 정찬우가 볼 예정이다. 가수 바다가 축가를 불러 두 배우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언론 등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두 배우는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며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이 됐다.



◆ 다음은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상우, 김소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입니다.

이상우, 김소연 배우가 금일 6월 9일 백년 가약을 맺습니다.

정을영 감독님의 주례, 컬투 정찬우 님의 사회, 가수 바다 님의 축가로 가족, 지인 여러분들을 모신 자리에서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상우, 김소연 배우는 “결혼 발표 이후,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님들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배우는 가족들과 하객들을 배려해 언론 등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예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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