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캣츠’ 포스터 /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캣츠’ 포스터 /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뮤지컬 ‘캣츠’의 내한공연을 기념해 오리지널 캐스트 OST 음반 재출시와 더불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캣츠’의 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한다.

‘캣츠’의 OST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통해 180번이나 레코딩 된 ‘Memory’를 비롯해 고양이들이 화려한 군무를 선사하며 노래하는 ‘Jellicle Songs’, 고양이들 마다의 특성을 소개하는 ‘The Naming Of Cats’, 섹시한 고양이 럼 텀 터거가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곡인 ‘The Rum Tum Tugger’, 360도 턴 등 고난위도 안무를 뽐내는 마술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의 노래인 ‘MR. Mistoffelees’ 등 총 22곡이 2CD로 구성돼 있다.

특히 ‘캣츠’의 대표 곡인 ‘Memory’는 지난 4월 시니어조선 최고의 뮤지컬 넘버 설문조사에서 1위로 선정되며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 받는 뮤지컬 최고의 넘버임을 입증했다.

‘캣츠’의 작곡자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뮤지컬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트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계의 거장이다. 토니상 7회, 그래미상 3회, 올리비에상 6회, 골든 글러브상, 오스카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992년에 기사 작위(Knighthood)를, 1997년에는 종신작위(House of Lords)을 부여 받은 인물이다.

새로워진 ‘캣츠’의 내한공연과 더불어 재출시 하는 캣츠 OST 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을 구입할 수 있으며, 네이버 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캣츠’는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전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오는 7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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