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이 일본 데뷔 싱글로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SF9은 지난 7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팡파레(Fanfare)’로 발매 당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4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 레코드점인 타워레코드 K팝·월드 차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휩쓸며 차세대 케이팝(K-POP) 아이돌의 비상을 알렸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국내 데뷔 싱글 ‘팡파레’의 일본어 버전으로, ‘케이오(K.O.)’의 일본어 버전과 지난 2월 발매된 미니음반 타이틀곡 ‘부르릉(ROAR)’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일본 정식 데뷔를 맞아 SF9은 지난 6일 도쿄를 나고야, 카나가와, 오사카 등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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