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패션앤(FashionN) ‘팔로우미8’에서는 ‘일상 로그아웃’이라는 주제로 MC들이 가지각색 매력 넘치는 셀프 카메라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혜와 구재이는 서울을 벗어나 펜션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닭갈비 먹방으로 여행의 포문을 열었고, 레저 스포츠까지 즐기며 제대로 된 일상 로그아웃을 보여줬다. 이후 진짜 목적지인 펜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예상과 달리 커플들만 가득한 장송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여행에 “정말 단 둘이”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던 이주연은 “웬만하면 여자 둘이 펜션은 안 가지 않냐. 카메라가 없었으면 정말 이상할 뻔했다”고 말해 현장을 더 큰 웃음으로 물들였다.
서지혜와 구재이는 펜션에서 실크 피부를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서지혜는 가장 먼저 에센스 오일이 함유된 입욕 솔트를 욕조에 푼 뒤 필링 젤 마사지로 묵은 각질을 제거했다. 특히 서지혜는 저자극성 필링 젤로 마른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마사지 하는 것을 포인트로 꼽았다.
서지혜와 구재이는 이어 아로마 성분이 함유된 보디 워시로 몸을 닦아낸 후 보습력이 좋은 보디 로션을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채워 넣었다. 또한 각질 제거 등으로 거칠어진 부위를 고보습 수분크림으로 다시 한번 진정 시켜주는 것 또한 잊지 않는 똑똑한 케어법을 소개해 MC들의 감탄을 샀다.
‘일상 로그아웃’으로 준비한 MC들의 리얼 셀프 카메라와 ‘일석 삼조=트리플 칭찬템’을 주제로한 픽미업이 알차게 담긴 ‘팔로우미8’는 8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