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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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이 대한민국 대표 래퍼 비와이와 최강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비와이가 음원 제작부터 M/V 출연, V라이브 특별 게스트에 참여하는 것.

평소 인터뷰를 통해 이준익 감독으로부터 음악적인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는 비와이는 음원 제작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출연,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하는 V라이브 참여 등 다방면에서 ‘박열’을 위해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비와이는 “‘박열’은 우리들이 말하는 힙합 정신과 일맥상통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진실의 방향을 추구하는 박열의 움직임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와이는 오는 9일 오후 6시 V라이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박열’의 이제훈, 최희서를 비롯해 권율이 참여한다.

한편, 시대극을 깨는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로 201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열’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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