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김청하가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청하가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청하가 솔로로 가요계에 발걸음을 내딛는 각오를 밝혔다.

청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편집국을 찾은 청하는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너무나 많은 플래시를 받아 눈을 제대로 뜬 적이 없었다”고 돌이켰다.

청하는 “솔로로 데뷔한 뒤 눈앞에 그때만큼 플래시가 보이지 않더라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그 플래시를 제대로 눈 뜨고 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순간순간 아이오아이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가 좋았다고 말하겠지만 그만큼의 사랑을 느껴봤던 것으로 감사하다”며 “나는 다시 출발하는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7일 정오 첫 번째 솔로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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