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도지한 / 사진제공=열음ENT
도지한 / 사진제공=열음ENT
KBS1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도지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반전 매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무심한 듯 자상한 츤데레 매력을 지닌 엘리트 경찰 차태진 역으로 설렘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도지한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스틸 속 도지한의 모습은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대 배우 임수향 옆에서 대본을 힐끔 쳐다보는 그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임수향을 바라보는 자상한 눈빛과 환한 웃음을 보여주는 도지한의 모습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극 중에서 그려질 두 사람의 끈끈한 연기 호흡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도지한은 극 중 저장 욕구를 부르는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제복 자태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고 있는 동시에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무심함과 다정다감한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역대급 꽃미남 경찰의 탄생을 알린 도지한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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