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일을 냈다.
지난 2일 방송된 콘셉트 평가 경연 음원 5곡이 3일 정오 공개되자마자 국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국민의 아들(김재환·김종현·라이관린·박우진·옹성우·이대휘·황민현) 팀이 부른 ‘네버(NEVER)’는 3일 오후 1시 기준 음원차트 4곳서 1위로 진입했다. 4일 오전 1시에는 멜론·엠넷·벅스·지니·소리바다·네이버 뮤직·올레 등에 1위로 오르며 이른바 ‘올킬’까지 이뤘다.
이어 노크(Knock, 강다니엘·강동호·김용국·유선호·임영민·주학년·타카다 켄타)이 부른 ‘열어줘’, 슬레이트(박지훈·배진영·안형섭·이건희·이의웅·정세운·최민기)의 ‘오 리틀걸(Oh Little Girl)’, 잇츠(It’s, 김사무엘·김상빈·노태현·박우담·윤지성·이우진·하성운)의 ‘쇼타임(Show Time)’, 월하소년(권현빈·김동한·김동현·김예현·김태동·서성혁·장문복)의 ‘아이 노 유 노(I Know You Know)’ 등도 3일 ‘줄 세우기(같은 앨범 음원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양)’로 진입했다가 5일 오전 9시 기준, 10위권 대를 차지하고 있다.
놀라운 성적이다. 바로 직전까지 음원 차트에는 음원 퀸 씨스타가 해체 전 발표한 마지막 음원 ‘론리(Lonely)’이 1위를 차지했고,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 월드스타 싸이의 ‘아이 러브 잇(I LUV IT)’과 ‘뉴 페이스(New Face)’, 지난 4월에 발표해 차트를 장기 집권 중인 수란의 ‘오늘 취하면’까지, 그야말로 쟁쟁한 음원 강자들의 곡들이 차트 1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던 중이었다. 이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경연 곡들이 당당히 상위권에 오른 것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4월 7일 첫 방송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를 기록, 전 시즌 대비 0.6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후 지난 2일 방송된 9회가 평균 3% 시청률을 기록하기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더불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 실시간 100차트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클립 영상이 다수 포진돼있다.
앞서 7월 개최 예정인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프로듀스101 시즌2’이, 대중 인지도의 척도로 불리는 음원으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또 영상 차트 등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그 인기가 특정 시청 층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입증한 셈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지난 2일 방송된 콘셉트 평가 경연 음원 5곡이 3일 정오 공개되자마자 국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특히 국민의 아들(김재환·김종현·라이관린·박우진·옹성우·이대휘·황민현) 팀이 부른 ‘네버(NEVER)’는 3일 오후 1시 기준 음원차트 4곳서 1위로 진입했다. 4일 오전 1시에는 멜론·엠넷·벅스·지니·소리바다·네이버 뮤직·올레 등에 1위로 오르며 이른바 ‘올킬’까지 이뤘다.
이어 노크(Knock, 강다니엘·강동호·김용국·유선호·임영민·주학년·타카다 켄타)이 부른 ‘열어줘’, 슬레이트(박지훈·배진영·안형섭·이건희·이의웅·정세운·최민기)의 ‘오 리틀걸(Oh Little Girl)’, 잇츠(It’s, 김사무엘·김상빈·노태현·박우담·윤지성·이우진·하성운)의 ‘쇼타임(Show Time)’, 월하소년(권현빈·김동한·김동현·김예현·김태동·서성혁·장문복)의 ‘아이 노 유 노(I Know You Know)’ 등도 3일 ‘줄 세우기(같은 앨범 음원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양)’로 진입했다가 5일 오전 9시 기준, 10위권 대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4월 7일 첫 방송이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를 기록, 전 시즌 대비 0.6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후 지난 2일 방송된 9회가 평균 3% 시청률을 기록하기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더불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 실시간 100차트에는 ‘프로듀스101 시즌2’ 클립 영상이 다수 포진돼있다.
앞서 7월 개최 예정인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프로듀스101 시즌2’이, 대중 인지도의 척도로 불리는 음원으로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또 영상 차트 등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그 인기가 특정 시청 층에만 한정된 것이 아님을 입증한 셈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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