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사진=SBS ‘수상한 파트너’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의 공식 팬클럽이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측은 5일 “지난 5월 말 일산 촬영장에 지창욱의 공식 팬클럽(데이락)에서 커피차, 츄러스와 함께 연기자와 스태프들을 위한 슬리퍼를 들고 깜짝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의 팬들이 제공한 커피차에는 ‘아, 이거 맛있음이 지나쳐!’ ‘변호는 적성에 안 맞아도 쏘는 건 적성에 맞는 지욱이가 드립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어 스태프들이 모두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팬클럽은 어느덧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을 정도였는데, 심지어 7월 초에 다시 한 번 깜짝 방문하겠다고 예정하기도 했다.

‘수트너’ 관계자는 “정말 많은 팬 분들이 이렇게 커피차를 통해 응원을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라며 “이분들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 갈테니 계속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워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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