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V라이브 / 사진=방송 캡처
V라이브 / 사진=방송 캡처
트와이스 쯔위가 토끼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4일 생방송된 V라이브에서는 트와이스 사나와 쯔위가 눕방을 펼쳤다.

이날 사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쯔위가 토끼 때문에 울었다”고 설명했다.

쯔위는 “토끼와 같이 촬영을 했는데 헤어질 때 슬퍼서 울었다. 그냥 슬프더라. 살짝 눈물이 났는데 언니들이 계속 놀린다”고 말했다.

사나는 “쯔위는 평소에도 잘 안 우는 애다. 1위를 해도 안 우는 애가 토끼를 보고 울더라. 역시 쯔위가 막내다. 정말 귀여워서 놀리는 거다”라며 웃었다.

사나는 “얼마 전엔 쯔위가 소 영상을 보면서 소를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쯔위가 특히 동물에 애정이 많다”고 설명했다. 쯔위는 “소는 감정이 있다. 애교도 있다. 눈물도 흘린다”며 소 얘기에 엄마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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