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런닝맨’ / 사진=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이 몽골 도착 32시간 만에 칭키즈 칸의 후예 보르지긴 족을 만났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몽골로 떠난 송지효·유재석·지석진·전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칭키즈 칸의 후예를 만나 양젖 4L를 짜오는 미션을 받은 네 사람은 몽골 도착 32시간 만에 한 게르를 찾았다. 이들은 ‘런닝맨’에게 자신이 칭키즈 칸의 후예 보르지긴 족이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칭키즈 칸의 후예를 찾은 네 사람은 기뻐했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었다. 유목민은 ‘런닝맨’에게 “양젖을 오전에 새끼들에게 먹여 4L가 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네 사람은 유목민에게 “양 한 마리에게서 200g이 나온다”는 사실을 들었고 자신들이 애초에 힘든 미션을 부여 받은 것을 깨달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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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몽골로 떠난 송지효·유재석·지석진·전소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칭키즈 칸의 후예를 만나 양젖 4L를 짜오는 미션을 받은 네 사람은 몽골 도착 32시간 만에 한 게르를 찾았다. 이들은 ‘런닝맨’에게 자신이 칭키즈 칸의 후예 보르지긴 족이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칭키즈 칸의 후예를 찾은 네 사람은 기뻐했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었다. 유목민은 ‘런닝맨’에게 “양젖을 오전에 새끼들에게 먹여 4L가 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네 사람은 유목민에게 “양 한 마리에게서 200g이 나온다”는 사실을 들었고 자신들이 애초에 힘든 미션을 부여 받은 것을 깨달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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