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가인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가인 / 사진=텐아시아DB
가인이 주지훈의 친구가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다.

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모두가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자친구입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주지훈의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이 함께 게재됐다.

가인은 “주지훈 씨 친구인 박 씨가 제에게 떨을 권유하더군요.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 했죠. 정신이 안 좋았으니 말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라고 덧붙였다.

또 가인은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뒤진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가인은 또 다른 게시글을 이용해 “광고 안 찍어돼. 이미지 따위 쓰고먹고 죽어도 남을만큼 벌어놨으니 앞으로 3개월마다 자진해서 마약 검사한다”고 말했다.
Cap 2017-06-04 16-5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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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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