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이상민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이상민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상민이 유재석을 꺾고 2개월 연속 2017년 6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444만 372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했다. 6월 예능인 20위 브랜드 빅데이터 1914만 5201개를 지난 5월 예능인 20위 브랜드 빅데이터 1013만 396개와 비교하면 88.99%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하였다.

1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2,453,336 미디어지수 435,996 소통지수 1,054,10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3,43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66,263 보다 228.79% 상승했다.

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0,164 미디어지수 275,220 소통지수 989,7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65,099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29,195보다 182.25% 상승했다.

3위 박명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406,520 미디어지수 230,868 소통지수 667,2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4,630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31,004보다 148.3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7년 6월 분석결과, 이상민 브랜드가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상민 브랜드는 예능 브랜드에서 재기의 아이콘으로 진화하면서 강력한 팬덤 현상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예능 브랜드에서 이슈를 지배하는 아이콘이 된 경우는 무한도전 이후 처음 보는 패턴이다”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상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재기, 채무, 고생’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미운우리새끼, 아내, 채권’이 높게 분석되었다. 이상민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35%로 나왔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2017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이상민, 유재석, 박명수, 김건모, 신동엽, 김준호, 김구라, 이휘재, 전현무, 서장훈, 차태현, 김숙, 양세형, 하하, 이경규, 김종민, 박수홍, 박나래, 김병만, 이수근 순으로 분석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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