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백퍼센트, 우리 지금 뭐하게?" V앱 릴레이 방송… 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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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백퍼센트가 휴가 중에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1일 휴가를 떠난 백퍼센트 멤버들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100% 우리 지금 뭐하게?’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해 쉬는 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첫 주자로 나선 록현과 찬용은 ‘둘이 걸어요~’를 통해 청계산에 등산을 하러 간 모습을 공개했다. 적극적으로 등산을 즐기는 록현과 달리 찬용은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다”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시간 후,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종환은 친구와 함께 공원에서 산책을 즐겼다. 그는 야외에서 성시경의 ‘좋을 텐데’를 불러주며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이어 세 번째 주자로는 민우가 ‘목요미식회’를 통해 먹방을 진행했다. 음식을 끊임 없이 먹으면서도 팬들의 질문을 놓치지 않는 등 능숙한 진행 능력을 보였다. 또한 팬들이 Mnet ‘프로듀스 101’에 대한 질문을 하자 “여러분의 원픽은 서민우, 여러분 한 눈 팔면 안된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했다.

릴레이의 마지막 순서로 당첨된 혁진은 고향에 내려가 가족들과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혁진의 조모는 손자를 “왕자님”이라 불렀는데, 이날 혁진에 대해 “똑똑하고 잘생겼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혁진 역시 조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전세계 팬들이 참석한 글로벌 팬미팅을 성료한 백퍼센트는 오는 2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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