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신준 감독이 영화 ‘용순’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준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용순'(감독 신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준 감독은 “제 졸업작품이었던 단편 영화를 장편으로 만들게 됐다”며 “단편 때와는 달리 친구, 가족 등 사람 사이의 관계가 많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 감독은 “우리가 살면서 용기를 내고 거침없이 돌진하는 시기가 언제였을까 생각해봤더니 사춘기 시절이 떠올랐다”며 “용순이를 통해 거침 없었고, 뜨거웠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용순’은 유난히 뜨거웠던 열 여덟 여름,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소녀 용순의 유난스러운 소녀시대를 그린 작품.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신준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용순'(감독 신준)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준 감독은 “제 졸업작품이었던 단편 영화를 장편으로 만들게 됐다”며 “단편 때와는 달리 친구, 가족 등 사람 사이의 관계가 많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 감독은 “우리가 살면서 용기를 내고 거침없이 돌진하는 시기가 언제였을까 생각해봤더니 사춘기 시절이 떠올랐다”며 “용순이를 통해 거침 없었고, 뜨거웠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용순’은 유난히 뜨거웠던 열 여덟 여름,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소녀 용순의 유난스러운 소녀시대를 그린 작품.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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