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직 할’ 포스터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뮤직 할’ 포스터 /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또 한 번 마음 따뜻해지는 특별한 공연에 나선다.

이정화는 뮤지컬 ‘햄릿’에서 오필리어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스토리가 있는 재능기부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할:왜 좋든’에 참여한다.

오는 6월 12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직 할: 왜좋든’은 듣는 뮤지컬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는 퍼포먼스 그룹 뮤직 할의 다섯 번째 정기 공연이다. 좌석 기부와 티켓 수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번 공연의 수익은 강남복지회관에 기부, 그 취지를 이어간다.

이 밖에도 사랑 나눔 프로젝트 ‘Give Love’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에 기여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이정화는 “올해도 이렇게 ‘뮤직 할: 왜좋든’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저의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준비 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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