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나폴레옹’ 포스터, 예매처 캡처 / 사진제공=쇼미디어그룹)
뮤지컬 ‘나폴레옹’ 포스터, 예매처 캡처 / 사진제공=쇼미디어그룹)
뮤지컬 ‘나폴레옹’이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영국, 독일, 미국에 이어 한국 관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나폴레옹’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실력의 호화 캐스팅, 역사 속의 영웅 혹은 폭군 등으로 다양하게 재해석 되는 나폴레옹을 둘러싼 야망과 사랑의 대서사시를 무대 위로 옮겨내 여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9일 선예매에서는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 30일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 1위를 차지했다.

‘나폴레옹’은 위대한 인물 나폴레옹의 여정을 웅장하고 강렬한 음악으로 해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원작의 스토리와 음악을 가져와 캐릭터를 보강하였으며 무대 세트, 의상, 안무를 스펙타클한 무대로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임태경, 마이클 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김수용, 정상윤, 강홍석, 김법래, 임춘길, 황만익, 이상화, 백형훈, 기세중, 박유겸, 이창섭, 정대현 등이 나선다. 오는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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