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사진=SBS ‘아임쏘리 강남구’
‘아임쏘리 강남구’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1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3.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한 관계자는 “‘아임쏘리 강남구’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 이제 남구가 목걸이를 통해 자신의 출생비밀을 완전히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시청률 자체최고를 경신할 수 있었다”라며 “과연 그가 자신의 비밀을 언제 명숙과 신회장에게 알리면서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킬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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