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라디오 ‘굿모닝FM’ 노홍철·윤도현 / 사진제공=MBC
MBC라디오 ‘굿모닝FM’ 노홍철·윤도현 / 사진제공=MBC
‘굿모닝FM’ DJ 노홍철이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MBC라디오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이하 굿모닝 FM)’는 30일 방송 1주년을 맞았다. ‘굿모닝 FM’은 그동안 유용한 뉴스정보와 재기발랄한 코너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아침 정보오락 프로그램으로 확고한 1위를 지켜왔다.

이날 방송된 1주년 특집방송은 ‘굿모닝 FM’을 사랑해 준 청취자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기획돼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함해 테마파크 4인가족 이용권, 호텔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두 시간 내내 청취자들과 나누는 잔치로 꾸며졌다.

또 깜짝 게스트로 가수 윤도현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연출됐다. 노홍철은 “어쩌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을 함께 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꼭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에서 오랫동안 DJ를 해온 윤도현 또한 “1년이란 시간 동안 아침라디오를 해 온 노홍철이 너무 대견스럽다”면서 노홍철의 마지막 인사까지 대신 해 주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굿모닝 FM’은 6월 한 달 간 1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 FM’ 홈페이지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1.9Mhz를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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