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쳐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방송 캡쳐
‘쌈 마이웨이’ 김지원이 박서준에게 경고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아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김동휘) 4회에서는 최애라(김지원)가 고동만(박서준)에게 오해살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애라는 고동만에게 박무빈(최우식)과 라면 먹는데 왜 따라왔냐고 물었다. 이에 고동만은 당황하며 “배고프니까”라고 어설픈 핑계를 댔다.

그러자 최애라는 “왜 오바를 해. 왜 유치하게 굴었어. 내가 누굴 만나든 왜 신경 써?”라고 말하자 고동만은 “그럼 아주 신경 쓰지 말까? 아주 남이냐”라며 서운함을 표했따.

최애라는 “야 초딩 나 딱 봐. 내말 잘 들어. 넌 내가 무슨 소리 하는지 멍하겠지만 어른들의 세계에선 너 하는짓 빼박이야. 소심한 촌년 여럿 생각하게 하지 말라고. 죽는다 진짜”라며 경고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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