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과 오연서가 반지 찾기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견우(주원)와 혜명공주(오연서)가 옥반지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명공주는 견우를 만나 자신이 잃어버린 옥반지를 내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견우에게 있을리 만무. 그 역시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잠시 묵었던 여관으로 향했다. 이에 여관 주인은 “두 분 또 같이 오셨네. 놀다 가시게?”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당황하며 반지의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여관 주인이 쉽게 알려줄 리 없었고, 그들이 묵었던 방에도 손님이 있었기에 방을 보여줄 수 없었다.
이에 혜명공주는 다짜고짜 그들의 허락도 없이 방으로 향했고, 방 안에 있던 손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명공주는 이불 속을 뒤졌다. 그러면서 “냄새가 나. 냄새가. 뭐가 그리 급했을까나. 버선도 못 벗을만큼. 댁들 부부 아니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말하며 여관에 묵은 커플을 내쫓았다.
이후 방 안에서 결국 반지를 찾지 못했고, 여관 빨래터에서 반지 찾기에 나섰다. 혜명공주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았지만 견우는 소심한 모습을 보여 혜명공주를 화나게 만들었다.
혜명공주는 “지금 구경났냐?”며 견우를 흘겨봤고, 견우는 “지금 찾으려고 하지 않소”라며 미적지근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는 견우(주원)와 혜명공주(오연서)가 옥반지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명공주는 견우를 만나 자신이 잃어버린 옥반지를 내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견우에게 있을리 만무. 그 역시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두 사람은 잠시 묵었던 여관으로 향했다. 이에 여관 주인은 “두 분 또 같이 오셨네. 놀다 가시게?”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당황하며 반지의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여관 주인이 쉽게 알려줄 리 없었고, 그들이 묵었던 방에도 손님이 있었기에 방을 보여줄 수 없었다.
이에 혜명공주는 다짜고짜 그들의 허락도 없이 방으로 향했고, 방 안에 있던 손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명공주는 이불 속을 뒤졌다. 그러면서 “냄새가 나. 냄새가. 뭐가 그리 급했을까나. 버선도 못 벗을만큼. 댁들 부부 아니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말하며 여관에 묵은 커플을 내쫓았다.
이후 방 안에서 결국 반지를 찾지 못했고, 여관 빨래터에서 반지 찾기에 나섰다. 혜명공주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았지만 견우는 소심한 모습을 보여 혜명공주를 화나게 만들었다.
혜명공주는 “지금 구경났냐?”며 견우를 흘겨봤고, 견우는 “지금 찾으려고 하지 않소”라며 미적지근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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