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김정모, 김세황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김정모, 김세황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스테이션을 통해 만난 선후배 기타리스트의 컬래버레이션곡 ‘노스텔지어’가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 시즌 2의 아홉 번째 신곡 ‘노스탤지어(Nostalgia)’가 오늘 공개된다”고 밝혔다.

록그룹 넥스트 멤버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랙스(TRAX) 멤버 김정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신곡 ‘노스탤지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온라인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 남자의 첫사랑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애니메이션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록 기반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곡 ‘노스탤지어’는 김정모가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에 대한 향수를 바탕으로 김세황과 김정모가 함께 작곡했으며,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의 화려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노스탤지어’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노스탤지어’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정오에는 스테이션 공식 SNS을 통해 김세황과 김정모가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톡스테’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션’ 시즌 2는 매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완성도 높은 음원과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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