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언슬2’ / 사진=방송 캡처
‘언슬2’ / 사진=방송 캡처
언니쓰 멤버들이 음원1위 공약 이행을 하던 날 아침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이하 언슬2)’ 마지막회에서는 최근 서울의 각 다리에서 음원1위 공약을 이행했던 언니쓰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음원1위 소식에 홍진경은 당황해하며 “1위할지 몰랐다. 너무 미안하다”라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그래도 시청자분들과 약속을 한 거라 해야할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채영은 “사람들이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하며 실성한듯 웃었다.

또 당일 아침 홍진경은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오늘 아침 멤버들에게 내복 단단히 챙겨 입으라고 메시지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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