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 사진=방송화면 캡처
신동이 추위에 말실수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이하 정법)’에서는 북섬 종단 생존 2일차를 맞이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사이클론의 북상으로 인해 비바람이 내리치는 상황에서 생존을 이어가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김병만은 통발에 넣은 미끼용 지렁이를 잡아달라고 박철민에게 부탁했다. 박철민은 신동·강남과 함께 지렁이를 찾기 위해 나갔다. 세 사람은 땅을 열심히 팠으나 지렁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에 신동은 “그런데 여기 지렁이가 살긴 살까?”라며 “네덜란드에 지렁이 산다는 이야기 들어봤어?”라고 말했다. 나머지 두 사람은 “신동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며 신동을 타박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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