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라키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센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wizard333@
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신곡 퍼포먼스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아스트로는 2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4집 ‘드림 파트1(Dream Part. 0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오는 29일 공개되는 타이틀곡 ‘베이비(Baby)’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베이비(Baby)’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감은 살리고 여기에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 플럭 신스 사운드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신사의 젠틀함을 형상화한 동작부터 무대 중간 한 마리 나비처럼 높이 뛰어오르는 동작까지, 쉴 틈 없는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센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리더 진진은 “안무를 라키가 직접 참여했다”고 알렸다. 라키는 “지난 활동 후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그만큼 퍼포먼스도 열심히 만들었다. 무대를 보시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라키는 직접 이른 바 ‘신사 춤’, ‘인사 춤’, ‘나비 춤’ 등의 포인트 동작들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아스트로의 네 번째 미니 음반 ‘드림 파트 1(Dream Part. 01)’은 타이틀곡 ‘베이비(Baby)’를 포함해 총 8개 트랙이 수록됐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사계절 시리즈를 마친 아스트로가 ‘꿈’을 테마로 새로 선보이는 시리즈의 첫 걸음이다. 아스트로의 청량함과 성숙해진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