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아빠본색’에서는 국민 약골 이윤석이 아들 승혁이와 생애 처음으로 베이비 수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의 아내는 어릴 때부터 물을 유독 좋아했던 승혁이를 위해 이윤석과 함께 베이비 수영장에 갈 것을 제안했다. 생애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방문하는 수영장이다 보니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많았는데, 이윤석은 방수 기저귀, 아이용 수영복 등 초보 아빠에게는 다소 낯선 준비물들을 챙기며 멘붕이 온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들과 함께 베이비 수영장에 도착한 이윤석은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웃는 승혁이의 모습에 절로 아빠미소를 보이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순조롭게 물놀이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승혁이가 갑자기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달래도 승혁이의 울음은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았고 결국 이윤석 부자는 수영 수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수영장을 서둘러 빠져 나와야 했다. 이윤석은 울고 있는 승혁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내내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고.
‘아빠본색’은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의 아내는 어릴 때부터 물을 유독 좋아했던 승혁이를 위해 이윤석과 함께 베이비 수영장에 갈 것을 제안했다. 생애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방문하는 수영장이다 보니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처럼 많았는데, 이윤석은 방수 기저귀, 아이용 수영복 등 초보 아빠에게는 다소 낯선 준비물들을 챙기며 멘붕이 온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들과 함께 베이비 수영장에 도착한 이윤석은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웃는 승혁이의 모습에 절로 아빠미소를 보이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순조롭게 물놀이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승혁이가 갑자기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달래도 승혁이의 울음은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았고 결국 이윤석 부자는 수영 수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수영장을 서둘러 빠져 나와야 했다. 이윤석은 울고 있는 승혁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내내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고.
‘아빠본색’은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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