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ID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EXID /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의 히트곡 ‘위아래’가 도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태국 유명 브랜드 ‘Cathy Doll’이 공개한 ‘Tone Me Up (Cathy Doll Official MV)’ 속 음원이 EXID의 ‘위아래’를 도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영상에는‘위아래’의 도입부와 후렴구와 흡사한 음원이 삽입되고 포인트 안무까지 비슷하다는 것이 국내외 팬들의 주장. EXID는 앞서 베트남서도 비슷한 사례를 겪은 바.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24일 전했다.

실제로 EXID는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뿐만 아니라 남미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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