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월드 오브 댄스 한국 대표 선발전’
‘월드 오브 댄스 한국 대표 선발전’
‘월드 오브 댄스 한국 대표 선발전’이 성료됐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 홀에서 열린 ‘월드 오브 댄스 한국 대표 선발전(World Of Dance South Korea Qualifier, 이하 WOD)’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WOD는 제이앤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위댄스 스튜디오 서울이 주관한 대회다. 48개팀에 총 630명이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참가했다.

청소년부는 1등 수아리질라(SUWALIZILLA) 2등 라이징스타 3등 킹팸(KINGFAM), 일반부는 1등 아트지(ARTGEE) 2등 로보트로닉 하모닉스(ROBOTRONIC HARMONIX) 3등 페로몬(PHEROMONE) 팀이 수상했다.

WOD는 미국(LA, 보스턴, 하와이), 중국, 일본, 스페인, 런던 등 세계 20개 이상의 지역에서 열리는 글로벌 댄스 대회다. 전 세계 14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200개 이상의 채널 등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댄스 대회이자 축제다.

올해로 2회째 총괄디렉터를 맡은 제이앤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 디렉터 안무가 두부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댄서들이 함께 참여해주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계속해서 재능있고 실력있는 안무가와 댄서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월드 오브 댄스 파이널은 오는 7월 23일 미국 LA에서 열리며, 제니퍼 로페즈의 진행으로 미국 NBC를 통해 미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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