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방송인 임백천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공동연출 김명진, 최민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임백천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공동연출 김명진, 최민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임백천이 선배 MC들과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임백천은 PD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백천은 “내가 내년이면 방송 경력 40년에 환갑인데 여기서 막내가 됐다”며 “이렇게 선배님들을 모시고 방송하기는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백천은 “처음 기사가 떴을 때 댓글에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는 반응이 있었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남녀노서 다같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며 “그래서 아마 대박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는 28일 오후 6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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