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서지혜 / 사진제공=드라마 스틸컷 및 각 방송화면 캡처
서지혜 / 사진제공=드라마 스틸컷 및 각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서지혜가 매력 부자로 등극했다.

배우 서지혜의 팔색조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면 드라마, 예능이면 예능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서지혜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귓속말’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2014년 방송된 SBS 드라마 ‘펀치’ 작가인 박경수 작가와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 서지혜는 ‘펀치’의 극 중 이름인 최연진으로 ‘귓속말’에 등장했다.

그는 비자금 수사 최종 선고를 내리는 재판에서 법과 규정대로 재판을 이끄는 정의로운 검사로 분해, 이성적이고 냉철한 검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그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카메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서지혜는 최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뷰티 예능 ‘팔로우미8’에서는 메인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과 함께 매주 공개되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화끈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야말로 팔색조 매력을 갖췄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한 서지혜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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