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사진제공=’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소리가 개성강한 멤버들을 다독이는 ‘피스메이커’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에서 소리는 강원도 삼척 시골마을에서 댄스신동으로 불리며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해 9년 동안 연습생활을 하고 있는 맏언니 소리 역으로 등장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합숙을 시작한 10인의 소녀들이 데뷔를 두고 이어가는 경쟁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을 중재하는 모습이 그려져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긍정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진 소리는 큰언니 역할에 적격일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외모와 언제나 적극적인 태도로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소리는 여성 듀오 코코소리 출신으로 노래와 춤 실력을 갖췄으며 오랜 시간 연습생활을 거쳐 온 설정도 실제 그녀의 스토리와 일치한다고. 이는 역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소리가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다. 실제 멤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극에서도 이러한 소리의 면모가 드러나게 된다”며 “소리가 캐릭터와 비슷한 성격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으니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선의의 경쟁과 성장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리며 청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는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된다. SBS 플러스, SBS MTV에서 교차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에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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