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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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록키호러쇼’가 개막을 앞두고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얼굴 인식 스티커와 실시간 자동보정 기능 등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낸 셀프카메라 동영상앱 롤리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록키호러쇼 스티커’를 내놨다.

롤리캠은 오브제 인식과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지오스티커와 같이 신선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전세계 유저들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앱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록키호러쇼 스티커’는 뮤지컬 ‘록키호러쇼’의 독특한 오브제와 캐릭터를 활용해 총 6종으로 제작됐다.

지난 22일 1차 스티커 3종이 선공개됐다. 롤리캠 앱을 실행하면 ‘록키호러쇼 스티커’ 메뉴가 등록돼 있어 얼굴 인식 기능을 적용해 프랑큰 퍼터로 변신하거나, 캐릭터들과 함께 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록키호러쇼’는 롤리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성 넘치는 셀피는 물론 ‘록키호러쇼’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관객 참여형 콘셉트를 내세우며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해 온 ‘록키호러쇼’가 ‘타임워프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타임워프 댄스는 ‘록키호러쇼’의 명장면이자 대표적인 콜백으로 배우와 관객들이 타임워프(TIME WARP) 넘버에 맞춰 추는 춤이다. 공연을 보기 전,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콜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영상을 제작했다.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안무 구성이 눈길을 끈다. 이어서 안무가 채현원의 설명에 따라 리프라프 역의 배우 김찬호와 고훈정, 팬텀들이 동작을 맞춰가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처럼 ‘록키호러쇼’는 개막 전부터 다양한 컨텐츠 기획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는 물론 작품이 지닌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경험하게 할 ‘록키호러쇼’는 오는 2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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