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MC 규현의 마지막 방송에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예성은 규현의 요청에 즉흥 연기까지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2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지금은 서브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최대철-신동욱-허경환-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약 5년 반 동안 ‘라디오스타’와 함께 했던 규현의 군입대 전 마지막 인사로 더욱 그 의미를 더한다. 이에 예성의 ‘라디오스타’ 출연이 같은 팀 멤버인 규현에게 큰 힘이 됐다고. 예성은 “규현이 마지막이라 더 뜻 깊었어요”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예성은 드라마 ‘송곳’, ‘보이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 그런 예성은 규현의 간곡한 요청으로 허경환과 함께 즉흥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규현은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위해 특급 무대를 준비, 가슴 뭉클한 심경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한 예성의 즉석 연기가 그려질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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