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파수꾼’이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월) 첫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부 6.4%, 2부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중에 2위를 기록하며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신부터 오토바이 추격은 물론 오토바이를 차량저지대로 사용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장면은, 딸 유나를 키우는 열혈 강력계 형사이자 싱글맘인 조수지(이시영)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수지의 딸 유나가 옥상에서 떨어져 중태로 병원에 실려갔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혼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유나가 혼자서 옥상에 올라갈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수지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 전화의 목소리는 “당신 딸 혼자서 거기서 떨어진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발견되지 않은 CCTV의 위치를 알려준다.
수지는 겨우 의식만 찾은 유나에게서 누군가가 옥상을 유인해서 떠밀었다는 점을 알아내고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뒤진 끝에, 용의자로 의심되는 한 소년을 찾아낸다. 하지만 출세하려는 욕망에 가득찬 검사 장도한(김영광)의 목소리로 “검사장님 아들이 사고를 치셨던데요”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이 사건이 심상치 않게 전개됨을 예고했다.
‘파수꾼’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2일(월) 첫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부 6.4%, 2부 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 중에 2위를 기록하며 안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신부터 오토바이 추격은 물론 오토바이를 차량저지대로 사용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장면은, 딸 유나를 키우는 열혈 강력계 형사이자 싱글맘인 조수지(이시영)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수지의 딸 유나가 옥상에서 떨어져 중태로 병원에 실려갔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혼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유나가 혼자서 옥상에 올라갈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수지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 전화의 목소리는 “당신 딸 혼자서 거기서 떨어진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발견되지 않은 CCTV의 위치를 알려준다.
수지는 겨우 의식만 찾은 유나에게서 누군가가 옥상을 유인해서 떠밀었다는 점을 알아내고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뒤진 끝에, 용의자로 의심되는 한 소년을 찾아낸다. 하지만 출세하려는 욕망에 가득찬 검사 장도한(김영광)의 목소리로 “검사장님 아들이 사고를 치셨던데요”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이 사건이 심상치 않게 전개됨을 예고했다.
‘파수꾼’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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